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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광주 철거 사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2021.06.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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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0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17명의 사상자를 낸 건물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뉴스1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0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17명의 사상자를 낸 건물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9일 광주 동구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사과했다.

정 회장은 10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17명의 사상자를 낸 동구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 유가족, 부상자, 광주시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의 피해 회복,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22분경 광주 동구 학동에서 철거 공사중이던 5층 건물이 도로쪽으로 무너지며 시내버스를 덮쳐 탑승객들이 매몰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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