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작은 이달 중국 최대 뷰티 앱 업체 메이투(meitu)와 손잡고 메이투씨우씨우앱에 정식으로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올 초 메이투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은 데 따른 결정이다.
연작은 메이투 외에도 전세계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라이브방송 채널 틱톡과 중국 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공동구매 플랫폼 핀둬둬 등 다양한 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입점을 추진 중이다.
또 인기 왕훙 웨이야를 비롯해 SNS, 라이브방송 등에서 활약 중인 유명 셀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유통망 확장도 꾀하고 있다.이번 '618 쇼핑데이' 기간에는 중국 내 입지1위 왕훙인 웨이야와 티몰 단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앱 업체와 계약 체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면서"온라인 유통망을 적극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중국 내수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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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연작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8년 론칭한 자체 화장품 브랜드다. 지난 2019년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해 전초 컨센트레이트,백년초&우질두 수분 크림 등의 상품을 연이어 히트시켰다.현재 티몰 글로벌을 비롯해 샤오홍슈, 타오바오 등 중국 내 유명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