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아티스트 콘테스트 대상

부천대학교는 최근 직업교육 위탁과정 학생들이 제7회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아티스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미용대회로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협회가 주최·주관, 서울시,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교육위원회,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 서경대 등이 후원했다.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직종별(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 속눈썹)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대상(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은 정다현 학생이 수상했다. 금상(국회의원상)은 박정혜, 이채린, 이하늘, 이현주, 신혜원, 장영원, 김민서, 안소은, 최재현이 은상은 고수정, 김태연, 장영훈, 조현희, 윤아라, 안소은, 김민서, 주소윤, 장영원 학생이 받았다.

이외에도 동상은 김태연, 김민아 학생, 우수지도자대상에는 김종숙, 최인실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뷰티&스타일링 김종숙, 최인실 교수도 우수지도자대상을 수상했다.

부천대는 미용전문 지식과 숙련된 미용 기능을 보유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뷰티&스타일링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 중심의 교과 과정과 1인 1실습 기자재,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등을 통해 수강생들은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미용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육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