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뮤지컬 '비틀쥬스' 주역 유준상, 정성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신인 때 지방을 돌며 촬영하다 차가 전복된 적 있다"고 떠올렸다. 이어 "같이 일하는 동료는 기절했고 난 구급차 타면서 계속 머리에 피가 났던 걸 알았다"며 타고 있던 차는 폐차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혹시 드라마 촬영을 못할까봐 만일의 사태로 배역이 아웃된 것이었다"며 "좀 섭섭했지만 나중엔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