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지원금 받고 '안전여행' 가볼까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6.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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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 여행지원금 반영한 특가 당일여행상품 판매

/사진=하나투어/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여행 기획전 '안전한 외출'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당일여행상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으로 각 지자체 여행지원금과 하나투어 5% 할인쿠폰을 적용해 여행경비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여행사들과 상생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각 지역 전담 여행사들을 통해 상품을 운영한다. 전담 여행사들은 지자체로부터 코로나 감염정보 공유는 물론, 버스 내 소독과 탑승 전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객들은 이번 기획전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68% 할인한 금액에 전국 대표 당일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강원도는 속초 대포항, 남이섬, 대관령 하늘목장 등으로 구성했고 경상도는 안동 하회마을과 부산 해운대, 전라도는 전주 한옥마을과 정읍 허브원 등을 여행할 수 있다. 이 중 '광주 동밖에 마실길 + 동명동 카페거리 + 무등산 증심사' 일정은 9500원(쿠폰 적용가)에 예약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여행객의 심신을 달래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각 지역 전담 여행사들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여행사와 여행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 지원 특가로 운영되는 상품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닷컴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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