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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H&R, 어반베이스와 손 잡고 '프롭테크' 혁신 나선다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6.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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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인프라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사업모델 구축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어반베이스가 프롭테크 시너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왼쪽)와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어반베이스가 프롭테크 시너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왼쪽)와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H&R)는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어반베이스와 공동사업 모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H&R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롭테크 분야를혁신, 호스피털리티(Hospitality·환대서비스)업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모바일·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를 의미한다.

양 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주거·인테리어 시장에서 미래지향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 이를 통해 한화H&R은 홈디자인과 인테리어 관련 사업기반을 마련, △인테리어 브랜드 쇼룸 사업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부가사업을 시도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할 예정이다.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어반베이스가 보유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은 리조트 분야에서 메타버스(Metaverse)를 선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반베이스는 3D 공간데이터 플랫폼으로 2D 도면과 3D 자동 모델링 기술, 3D 홈디자인, 공간분석 기반 AR(증강현실) 등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비대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3D 홈디자인'과 '어반베이스 AR'의 기업용 버전은 현재 LG전자, 퍼시스그룹, 롯데하이마트, 에이스침대, 니토리(Nitori) 등 5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 툴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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