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만 3만명 찾았다'…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1주년 이벤트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6.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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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 호캉스 패키지와 이벤트 진행

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사진=롯데호텔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사진=롯데호텔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롯데호텔 제주의 '더 캔버스'가 오픈 1주년을 맞았다. 롯데호텔은 파격적인 가격에 더 캔버스를 즐기며 호캉스(호텔+바캉스)까지 할 수 있는 패키지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지난해 6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더 캔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롯데호텔 제주 본관 6층 600여평 공간에 420석 규모로 조성됐다.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140여종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으로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으며 입장객이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4~5월 매주 주말 디너가 만석을 기록했고, 5월 한 달간 찾은 방문객이 3만명에 달했다. 롯데호텔 제주는 지난 3월부터 세계 미식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봄에는 동남아 요리를, 여름에는 지중해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는 이번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더 캔버스 이용이 가능한 '디너 데이' 투숙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예약 가능한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더 캔버스 디너 성인 2인을 포함해 47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더 캔버스 디너 이용요금이 성인 기준 11만8000원이고, 패키지 투숙 기간이 성수기인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란 설명이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만의 레시피로 만든 요리를 호텔 뷔페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도전! 스타 셰프 레시피 이벤트'와 '캔버스'로 3행시를 짓는 '더 캔버스 1주년 3.6.5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8월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롯데호텔 제주 샤롯데 룸 숙박권, 더 캔버스 디너 뷔페 식사권 2인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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