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특구재단, 다문화 가족 추억만들기 활동 개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21.06.07 12:42
글자크기

대전지역 다문화 가정 9세대 가족사진 촬영 및 I-HOTEL 숙박 지원

다문화 가족들과 연구특구진흥재단,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가족사진 촬영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다문화 가족들과 연구특구진흥재단,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가족사진 촬영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랑·행복 나눔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및 I-HOTEL 숙박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 9세대(30명)를 대상으로 한남대학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지난 5일에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앨범을 제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가족단위로 공간을 분리하여 진행됐다. 사진 촬영과 함께 손 석고 만들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또 대덕특구 내I-HOTEL 숙박도 지원해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하고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