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자녀들 © AFP=뉴스1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6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46번째 생일을 맞아 자녀들이 준비한 선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안젤리나 졸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머니의 날에 나를 항상 놀라게 만든다, 나는 아무 계획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재밌다, 모두가 힘을 합해서 나를 놀라게 하기 위해 뭔가를 한다"고 말하며 자녀들과의 애틋한 관계에 대해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19), 팍스(17), 자하라(16)를 입양했고,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결혼해 낳은 샤일로(15), 쌍둥이 비비안(12), 녹스(12)까지 포함해 총 여섯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 매덕스를 제외한 미성년인 자녀 다섯 명의 양육권을 놓고 소송 중이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의 양육권 소송을 통해 최근 공동 양육권을 확보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에 항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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