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랩 VIVO © 뉴스1
7일 오전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채널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송은이, 김숙, 유세윤, 김중혁 작가와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차별화된 북 예능이다. 올해 1월 시즌 1이 종영한 뒤 5개월 만에 돌아왔다.
컨텐츠랩 VIVO © 뉴스1
유세윤은 전 시즌이 방송될 때 반응을 피부로 느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방송 후 반응을 보면 책이 역주행을 하기도 하더라. 이만큼 책 프로그램이 영향력이 있구나 느꼈다"며 방송 후 책이 11.2배, 100배 넘게 팔린 적도 있다고 했다. 김숙은 "이제 '북유럽'이 나오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며 "책 얘기를 하면서 인생 얘기도 하면 그 분이 좋아지더라. 많은 분들도 함께 해달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컨텐츠랩 VIVO © 뉴스1
더불어 '북유럽' 멤버들은 방송에 나오는 게스트들은 기대해달라고 했다. 특히 이들은 지상렬과 노사연에게서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김숙은 지상렬의 명언에 철학이 묻어있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김 작가는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양희은에게 책을 추천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북유럽'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채널 25번과 더라이프채널, U+tv와 U+모바일tv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