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다방, 신세계 센텀시티 이어 용산아이파크 팝업 매장 오픈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1.06.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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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오리지날 홍콩식 밀크티와 에그와플 전문점 '홍콩다방'이 팝업스토어를 6월 30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에 오픈한다.



홍콩다방 신세계 센텀 팝업 매장/사진제공=홍콩다방홍콩다방 신세계 센텀 팝업 매장/사진제공=홍콩다방


홍콩다방은 신세계 센텀시티에 이어 서울 용산 아이파크에도 7월 30일까지 팝업매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홍콩식 에그와플 '까이딴자이'를 초코·카라멜빈·옥수수 등의 토핑에 따라 7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캔에 담아주는 정통 '홍콩행 밀크티'와 홍콩식 레몬 아이스티 '동링차', 밀크티와 커피의 만남 '동윤영' 등 다양한 홍콩식 디저트도 판매한다.



홍콩다방은 이번 팝업 매장에 앞서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 서울스퀘어, 삼성동 파르나스몰, 신세계백화점 김해 등에서 홍콩 현지식 디저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홍콩다방은 이번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와 용산아이파크 팝업 매장을 오픈하며, 홍콩행 1인 세트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 매장 오픈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와 용산아이파크몰 매장에서 플레인 까이딴 자이와 스타킹 밀크티, 동윤영, 동링차를 할인된 가격에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다.


홍콩 국민 간식 까이딴자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홍콩다방의 대표 디저트 메뉴로 레트로 감성을 즐기는 2030 세대 등 젊은층과 중장년층들에게 고루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홍콩다방만의 홍콩식 밀크티는 펄이 들어가지 않고 우유 베이스가 아닌 홍차 베이스의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메뉴다.

홍콩다방 본사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에도 신세계, 한화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등 주요 특수상권과 백화점 팝업 오픈 매장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라며 "코로나 이후 여행을 못 가는 소비자들에게 국내에서도 편하게 홍콩 현지 감성과 정통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홍콩다방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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