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와 그의 남편/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지난 3일 오후 '가세연' 유튜브 방송에서 김용호 전 기자는 "김준희 남편의 지난 10년간의 삶을 쫙 알았다"며 운을 뗐다. 이에 강용석은 "거기도 피해자 있나?"라고 물었고 김용호는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준희 인스타그램 가서 남편 어디서 만났냐고 물어봐라"라며 "오늘 밤에 김준희가 자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자님 왜 소설을 쓰세요'라고 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강용석은 사진 속 김준희 남편의 얼굴을 보며 "저런 남자가 초이스 사진에 걸리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겠다. 딱 봐도 10살은 어려보인다"고 반응했다.
김용호는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지 않나"라며 "김준희 남편은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고 폭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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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이후 김준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가수로 데뷔해 가수 지누와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결혼했다. 그러나 2008년에 성격 차이를 사유로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20년 5월 두 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결혼 1년만에 혼인 신고하며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