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주 데이터메이커 이사가 '2021 데이터 글로벌 사업'의 킥오프 행사에서 기업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데이터메이커
'데이터 글로벌 사업'은 국내의 우수 데이터기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현지화·마케팅·판로개척 등을 제공,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는 취지다. 올해엔 데이터메이커를 포함해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최대 5000만원의 정부지원금, 해외진출 맞춤형 컨설팅 솔루션 등을 지원받는다.
이민주 데이터메이커 이사는 "데이터메이커는 국내 본사의 고품질 데이터 라벨링 매니지먼트와 아프리카 가나 데이터 랩의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이번에 국내 대표 데이터 라벨링 기업으로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과 함께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