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전북소방본부 제공)2021.6.4© 뉴스1
월별로 보면 8월 261건, 7월 185건, 6월 104건 등 여름에 수난사고가 집중됐다.
전북소방은 여름 물놀이 안전수칙으로 Δ물놀이 전 준비운동 Δ물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 적시기 Δ구명조끼 등 안전 장구 착용 Δ수영능력 과시 금지 등을 당부했다.
특히 6월부터 장마전선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계곡에서 물놀이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승룡 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어린이는 순간의 방심으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찰과 안전 장구 착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