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순한 성분만을 사용했으며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성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하고 여린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작은 '카밍&컴포팅' 라인을 통해 성분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중시하고 피부 자극이나 민감도를 꼼꼼히 따지는 MZ세대(18세~34세)를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지난해 코트라가 발표한 '중국, 민감성 피부 화장품 수요 증가' 자료에 따르면 중국 여성의 약 36%가 민감성 피부로 인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중국 민감성 피부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중국 전체 화장품 시장의 1.22%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에 연작은 민감성 제품 라인 확장을 통해 중국 내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역직구 플랫폼인 티몰(Tmall) 글로벌은 연작을 2021~2022년 신규 육성 중점 브랜드로 선정하고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민감성 라인 정식 출시에 앞서 샘플 체험행사를 진행했는데 판매 시작 5분만에 준비된 모든 세트가 완판됐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면서 "중국 민감성 피부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과 유통 판로 확대를 통해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밍&컴포팅 토너 패드 가격은 4만5000원이며 카밍&컴포트 앰플은 6만5000원, 카밍&컴포트 크림은 4만8000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