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인싸' 이지훈, 1인 기획사 설립 "독자 행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6.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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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  /사진=김창현 기자 chmt@배우 이지훈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이지훈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3일 이지훈 측은 1인 기획사 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적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지훈 측은 썸(ssom)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 하에 새로운 수준의 매니지먼트를 지향한다며 다양성을 중시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지훈은 본인만의 색깔과 신념을 담은 연기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취지를 전했다. 다양한 작품 활동과 함께 배우로서의 거침없는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2013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99억의 여자' '신입사관 구해령' '육룡이 나르샤' '최고다 이순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2 '달이 뜨는 강'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지훈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양주 인싸'라는 애칭을 얻으며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을 모으고 있다.

현재 IHQ 개국 첫 드라마 '욕망'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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