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선화동에 들어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아파트 조감도.(한진중공업 제공)© 뉴스13일 한진중공업은 대전지역 원도심개발 일환으로 중구 선화동에 건립 예정인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아파트 분양일정을 밝혔다.
일반분양분의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Δ39㎡ 11세대 Δ45㎡ 16세대 Δ59㎡A 92세대 Δ59㎡B 150세대 Δ73㎡ 223세대 Δ84㎡ 121세대다. 2024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대전 서구 탄방동 666에 자리할 견본주택 관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신청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내부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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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는 전 세대 중 일반분양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71%를 넘어 청약 시 상대적으로 좋은 동과 호수에 당첨될 가능성이 높아 수분양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화B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조합사업으로, 시행·시공 구도의 사업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게 장점이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최고의 장점은 입지.
원도심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수한 교통여건은 물론, 학군·생활 인프라 등이 탁월하다.
대전 도시철도1호선 중구청역이 직선거리 500여 m로 가깝고, 서대전 네거리역도 직선거리 800여 m로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대전역과 서대전역, 대전IC와 판암IC가 인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할 뿐 더러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사업지 일대가 최근 각종 인프라 개선사업과 대전 도심융합특구의 직접 수혜지역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전용면적 84㎡형 아파트 주방 모습.(한진중공업 제공)© 뉴스1여기에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전천 복원사업은 원도심 재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학군·생활편의시설 풍부해 최대 장점.
단지 서쪽에 대전 중앙초를 품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인 데다 충남여중·고와 대성중·고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코스트코(대전점)·홈플러스(문화점)·NC백화점·세이백화점은 물론, 중구청·대전성모병원 등이 가깝고 중앙시장·중앙로 중심상권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방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배치해 서로 이동과 소통이 원활하도록 설계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춰 주방공간의 극대화를 꾀했다.
입주자 동선을 고려해 현관 옆에 클린존을 설치, 외출 후 돌아왔을 때 옷과 신발을 바로 정리할 수 있도록 세심함도 더했다.
발코니 확장 시 무상으로 제공하는 16개의 무상제공품목은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가져온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다양한 품목 부상 제공.
한진중공업측은 발코니 확장 선택 시 Δ지문인식 푸시풀 디지털 도어록 Δ현관입구 지능형 스마트 디스플레이(LCD 일괄소등) Δ현관 클린시스템(플라즈마 이온 제균기) Δ빌트인 광파 오븐 Δ전동빨래건조대 등 다양한 품목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Δ미세먼지 클린시스템(청정환기 전열교환기) Δ정보통신 1급의 해모로 스마트홈 시스템 Δ10.2인치의 홈네트워크 Δ강마루 Δ거실 아트월 Δ10인치의 풀터치 주방 액정TV Δ음식물 탈수기 Δ자녀방 붙박이장 1개소 Δ공용욕실 원피스 양변기 Δ공용욕실 비데 등 다양한 품목들을 기본으로 제공해 상품성을 높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단지의 경우 입주 후 미래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지 인근에 이미 분양된 아파트단지가 현재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도심 개발의 가속화로 선화구역은 물론, 인근지역에 3000세대 가까운 대규모 신주거타운이 형성됨으로써 가치상승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이 많아서다.
지역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한진중공업은 최근 실속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표방하는 전략으로 전국 각지에서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며 “대전에서도 이번 해모로 더 센트라를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향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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