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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105억원 영구채 발행 "메타버스 필수 XR 사업에 집중 투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6.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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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미디어 (12,300원 50 +0.4%)가 영구채를 발행해 총 105억원을 조달한다고 2일 밝혔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XR(확장현실)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영구채는 만기일은이 2051년 6월 4일이며, 표면금리와 만기보장수익률은 0.0%다. 가산금리 조건이 없어 사실상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자금 조달에 성공한 것이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되는 가온미디어가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회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온미디어는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XR관련 신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XR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을 포괄하는 초실감형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구현하는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XR 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실적 상승세와 더불어 신사업 강화로 기업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온미디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비 각각 288%, 80% 상승한 71억원, 60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는 2022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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