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나온 윤여정 동생 윤여순씨 "모 대기업 최초 女임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6.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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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윤여정의 동생인 윤여순씨가 출연한다.

2일 저녁 8시4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09회에서는 국내 한 대기업의 첫 여성 임원인 윤여순씨가 출연한다.

윤여순씨는 40대 나이에 대기업 부장으로 입사해 4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최초 여성 CEO까지 역임했다.



방송에서 윤여순씨는 자신만의 리더십 비결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첫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의 무게감, 항상 사직서를 품고 다녔던 이유, 유일한 여성 임원으로서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는 물론 2014년 퇴임 후 비즈니스 코칭가로 변신한 근황을 솔직하게 전한다.

특히 윤여정 배우의 동생으로 들려주는 오스카 수상 뒷이야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109회에서는 새로운 길을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든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며 "강한 추진력과 의지로 인생을 개척하는 자기님들의 삶과 그 속에 담긴 지혜가 신선한 자극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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