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7기 모집에는 프리A부터 시리즈A 사이의 투자유치를 준비 중인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관계자는 "인큐베이션은 2018년부터 시작된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사업성과 분석과 성장 전략 수립,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6기 참여 기업 중에서는 △비즈니스캔버스 △리브애니웨어 △티클 등이 프리A 투자를 유치했으며, 유니드 캐릭터는 시리즈A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프로그램 4년간 총 71곳의 매출이 평균 216% 성장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서울·인천·제주·대전 등 전국 단위에 혁신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했다. 혁신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K-유니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혁신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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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인천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기업매칭,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