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서초본사서 20여명 코로나19 집단감염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1.06.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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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서초본사서 20여명 코로나19 집단감염


삼성화재 (311,500원 ▲12,000 +4.01%) 본사에서 20여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COVID-19)에 집단으로 감염됐다. 해당 건물의 고층부가 폐쇄됐다.

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건물 23층에서 전날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현재까지 20여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 전원이 서초동 본사 23층에서 나왔다. 삼성화재는 23층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19층 이상 고층부를 폐쇄했다.

해당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뿐만 아니라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됐다. 결과가 모두 나오지 않아 확진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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