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구현모 KT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황성우 삼성SDS 대표,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조성현 만도 대표, 정덕균 포스코ICT 대표, 정승식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오승택 에이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KT는 3가지 사업 중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담당하는 '경기북부 직업능력 개발센터'에 참여한다. KT 클라우드 AI플랫폼(AIDU, 에이아이두)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개발자 양성에 앞장선다.
KT는 ICT 분야에서 사내외 교육을 통해 확보한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고, AIDU 사내 전문강사 특강을 실시한다. 또한 KT 데이터센터(IDC, CDC), 파트너사 R&D시설 등 실제 산업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KT의 실습 기반 'AI 인증 자격평가'도 지원한다.
구현모 KT 대표는 "KT는 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미래기술인력 양성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KT는 ICT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혁신(DX)을 이끄는 디지코로서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