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 News1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기업들은 메탈페이스㈜, ㈜슈타겐, 에스아이콘㈜, ㈜에이케이에이, ㈜에이티솔루션, ㈜영진, ㈜우정플러스, ㈜이노션테크, ㈜젠라이프, ㈜코이즈 등이며 본사 2개사, 공장 1개사, 기업부설연구소 7개사가 울산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예정이다.
시와 울산TP는 이전 기술강소기업이 울산에 정착,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울산이 기술강소기업 허브화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술강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집적화 단지 및 입주공간 조성과 대기업-중소기업의 건전한 산업생태계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의 주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울산TP와 공동으로 '기술강소기업 연구개발(R&D)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울산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강소기업 11개사에 대해 총 6억7000만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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