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는 서울남부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 본부장을 역임한 법무법인 동인의 안영규 변호사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부이사장을 거친덴토스 리 법률사무소의 최홍식 상임고문, 법무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강혜미 변호사, 우일회계법인의 파트너인 이대웅 회계사 등 4인의 선임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감사 후보로는 공인회계사 출신의 법무법인 명재 파트너 변호사 원영재 변호사가 올랐다.
이어, "세화IMC의 인수 잔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수립되어 있으며, 넥스턴바이오 (4,380원 ▼200 -4.37%)사이언스로부터 전환사채(CB0 150억원을 조달 받아 자금 안정성을 확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규 이사 후보 공개 이후 세화아이엠씨의 주가는 이날 765원까지 급상승했다. 오후2시21분 현재 전일대비 3.89% 오른 695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안영규 변호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인연이 부각됐기때떄문으로 분석된다. 안 변호사는 윤석열 전 검찰종장과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이고, 법무법인 동인은 윤 전 총장의 징계처분 집행정지 신청의 법률 대리를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