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스타기업 15개사 선정…연구개발 기획 등 지원

뉴스1 제공 2021.05.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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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뉴스1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31일 2021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15개사를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선정기업은 금진, 내츄럴스푸드, 대송, 비케이엠, 새한, 아하식품, 에스에스케이, 에스지이엠디, 에스피텍, 제니코스, 제이에스텍, 제이투케이바이오, 창명제어기술, 천마하나로, 코이즈 15곳이다.



평가기준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최근 5년 매출 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R&D) 투지비중이 평균 1% 이상인 기업이다. 또 강소기업과 월드클래스 플러스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춰야 한다.

선정기업에는 전담 컨설턴트와 기업성장계획 수립, 연구개발 기획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는 다음 년도에 연 최대 2억원의 상용화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 월드클래스플러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6곳의 스타기업을 지정했다. 2022년까지 75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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