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퓨터와 농업회사법인 렛츠팜㈜이 공동으로 개발한 ‘사포닌 증진을 위한 돌외재배 자동제어 기술’이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수여식 후 기념촬영(전북바이오진흥원 제공) 2021.5.30/뉴스1
신기술인증은 국내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그 우수성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정부는 신기술인증 기업에 대해 신기술 상용화 및 판로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사업화자금 지원, 세액공제, 정부사업참여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리퓨터와 렛츠팜의 신기술은 소형의 완전밀폐형 식물재배시스템에서 약용작물인 돌외의 생산공정을 자동으로 제어해 기능성물질인 사포닌 성분을 증가시키는 기술로 Δ작물의 비파괴·실시간 생육정보 측정?수집?저장?분석 기술 Δ지표성분 증진 유도 기술 Δ재배환경 정보의 이상치·결측치 보정 및 자동제어 기술 등이 적용돼, 돌외를 비롯한 다양한 약용작물의 자동재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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