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각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방역전에 계속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방역 중인 희천시기초식품공장./사진=뉴스1
영국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북한의 김정은이 비둘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김정은은 이웃 중국에서 날아 오는 새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운반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며 "혜산과 신의주에선 마을 주민들에게 '비둘기와 고양이를 잡아서 제거'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