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코로나 항체신속진단키트 국내 허가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1.05.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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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혈액 통해서 코로나19 진단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코로나 항체신속진단키트 국내 허가


엑세스바이오 (6,400원 ▼150 -2.29%)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COVID-19) 항체신속진단키트'careUS COVID-19 IgM/IgG Ab'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웰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는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코로나 항체 중 IgM이나 IgG 형성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진단키트다. 현장에서 10~15분 이내에 결과가 나온다.



웰스바이오는 계속해서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웰스바이오는 러시아 연방보건감독국으로부터 지난해 6월 careUS COVID-19 IgM/IgG 승인을 받고, 지난 3월 항원 신속 진단 키트 'careUS COVID-19 antigen'의 임시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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