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리츠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5% 수준으로 다른 리츠 대비 높게 유지되고, 다양한 자산 편입을 통한 성장 전략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물류센터가 포함된 점에 주목했다. 물류센터가 포함되면서 향후 롯데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자산이 편입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임대료 조건은 고정임대료의 경우 매매대금의 3.8%(물류센터 4.5%), 변동임대료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0.5%다. 또 담보대출은 4580억원 발생했는데, 조달금리는 2.00%로 전반적으로 0.03% 하락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2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 영업이익은 127억원으로 6.2%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당가능이익은 147억원으로 같은 기간 6.7%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