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시스템스, 일산 킨텍스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 참가

물류 자동화 및 제조 지능화 위한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선봬

에스피시스템스(대표 심상균, 심효준)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 KINTEX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에스피시스템스

에스피시스템스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산업용 갠트리 로봇, 협동 로봇 등의 하드웨어 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 박문원, 심효준)과의 공동 부스를 구성하여 물류 자동화 및 제조 지능화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부터 솔루션, AI 플랫폼까지 모든 라인업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선보인다.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라인업의 하드웨어 제품으로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을 탑재한 협동 로봇이 전시된다. 이 협동로봇은 생산을 위한 정밀 작업부터 이송까지 가능한 자동화 로봇으로, 고성능 6축 토크센서로 사람의 팔과 같은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고, 최고수준의 충돌 민감도를 통해 안정성을 보장한다.

그 외 자동차, 디스플레이, 건설, 조선 및 2차 전지 제조 공정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갠트리 로보틱 시스템의 시연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물류와 제조 공정을 전체 관점에서 고도화하는 역할은 엠아이큐브솔루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AI 플랫폼이 담당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의 'SmartFactory'와 'SmartEES'는 수주부터 납품까지의 물류, 생산, 설비 등의 현황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제조 특화 AI 플랫폼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지보전 및 최적의 공정조건 탐색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공장 운영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스피시스템스는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 박람회에서 원격 유지보수가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인 SP RAS(Remote Access Service)를 통해 다양한 설비 및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저장, 분석, 공유하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에스피시스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객의 필요에 따라 자동화 시스템부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까지 맞춤형 구축이 가능한 라인업과 실제 수행 사례를 함께 소개하여 공장 고도화를 고민 중인 고객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