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미래경제포럼 개최…산학협력 구축방안 논의

뉴스1 제공 2021.05.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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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전 8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을 초빙해 '제57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매달 개최돼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경제포럼이다.



이번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소재 대학총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선도적 모델 구축방안에 대한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자인 김우승 총장은 한양대 ERICA 캠퍼스를 산학협력의 기지로 키운 인물로 한양대 ERICA 캠퍼스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면서 명실상부 산학협력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시정운영 방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최고 권위자를 모시고 부산미래경제포럼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는 대로 더 많은 지역 기업인, 시민 등을 모시고 보다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미래경제포럼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휴식기를 가졌으며, 1년여 만인 이날 다시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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