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54분 LG는 인적 분할 결정으로 거래가 정지된 지난달 28일 대비 9000원(7.53%) 떨어진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날 분할 신규상장한 LX홀딩스는 4.74% 상승 중이다.
LG 상장 계열사인 △LG전자 (90,800원 ▲200 +0.22%) △LG화학 (373,500원 ▲500 +0.13%) △LG디스플레이 (10,320원 ▲40 +0.39%) △LG이노텍 (213,500원 ▲1,000 +0.47%) △LG생활건강 (392,000원 ▲16,500 +4.39%) △LG유플러스 (9,780원 ▲30 +0.31%) △LG헬로비전 (3,305원 ▼70 -2.07%)의 시가총액 합계는 134조4520억원(4월 28일)에서 127억6620억원(5월 26일)으로 급감했다.
반면 LX홀딩스의 상장 계열사인 LG상사 (26,650원 ▲450 +1.72%), LG하우시스 (42,350원 ▼100 -0.24%), 실리콘웍스 (71,500원 ▼2,600 -3.51%)는 같은 기간 준수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4월 28일 2조5032억원이었던 이들 3개 계열사의 시총은 5월 26일 3조863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