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1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남시명 SH공사 마곡위례사업처장,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임희석 DL이앤씨 경영지원본부 상무, 정경열 SK에코플랜트 홍보팀장, 박석훈 대우건설 홍보담당 상무, 이용석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 김효종 DK도시개발·DK아시아 대표, 박호종 HDC현대산업개발 꿈의숲 아이파크 현장소장, 정명기 GS건설 마케팅담당 팀장, 백정욱 현대건설 주택민간사업개발팀 책임매니저.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이사와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전 생애 주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주택 확산, 스마트홈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부 정책에 민간 업계의 창의성이 더해진다면 양적·질적 주거안정은 물론, 주택 업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날 DK도시개발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각각 민간부문과 공공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DK도시개발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로, SH공사는 '위례포레샤인 15단지'로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설계: DL이앤씨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커뮤니티: GS건설 '자이안 비(XIAN vie)'△친환경: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익산' △생활인프라: HDC현대산업개발 '꿈의 숲 아이파크' △그린홈 SK에코플랜트 'DMC SK VIEW' △주거서비스: 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 △디자인: 롯데건설 '원당 롯데캐슬'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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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주거서비스 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