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뉴스1
성시경은 26일 오후 12시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시경은 부쩍 살이 빠진 것에 대해 "술을 줄였다"고 말했다. 그는 "마치 인간이 샤워를 안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힘들었음을 밝혔다.
성시경은 10년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것에 대해 "팬들에 빚을 갚은 기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화정은 "성시경의 노래는 몇 곡을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며 "질리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자극적이어도 좋으니, 한 철 확 대박났으면 좋겠다"며 "나도 2억뷰 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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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또 타이틀 곡 '아이 러브 유'에서 춤을 춘 것에 대해 "한 두달 정도 연습을 했다"며 "내가 가장 하기 싫어하는 춤을 열심히 추면 애썼다는 것을 알아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뮤직비디오에서 핑크 슈트를 입은 것에 대해 "화면에는 예쁘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제비같다"라며 "너무 세더라"라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최근 시크함에서 다정해진 매력에 대해 "시크와 다정함, 세심하고 싸가지 없음이 동시에 다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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