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편입 예정 대한전선 주가 7% 강세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1.05.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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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코스피200에 편입될 예정인 대한전선, 효성티앤씨 등의 주가가 26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대한전선 (13,800원 ▲1,500 +12.20%)은 전일대비 110원(7.19%) 오른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티앤씨 (354,500원 ▲6,500 +1.87%)(3.33%), 효성첨단소재 (337,000원 ▲2,500 +0.75%)(4.03%) 등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다만 SK바이오사이언스 (57,400원 ▼100 -0.17%), 동원산업 (36,550원 ▼50 -0.14%) 주가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변경을 통해 코스피200은 7종목, 코스닥150은 16종목, KRX300은 33종목이 교체된다. 오는 6월1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에는 대한전선, 동원산업,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새로 편입됐다.

반면 빙그레 (69,500원 ▼1,300 -1.84%), SPC삼립, 한일현대시멘트, 남선알미늄 (1,895원 ▲22 +1.17%), 태영건설 (2,310원 ▲10 +0.43%), 애경산업 (20,250원 0.00%), 삼양사 등 7개 종목은 제외됐다. 이에 따라 SPC삼립 (58,600원 ▼300 -0.51%), 한일현대시멘트 (14,870원 ▲90 +0.61%), 삼양사 (50,800원 ▼400 -0.78%) 등의 주가는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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