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에는 대한전선 (12,130원 ▲210 +1.76%), 동원산업 (33,200원 ▲300 +0.91%), 효성티앤씨 (378,000원 ▼4,500 -1.18%), 효성첨단소재 (381,000원 ▼10,000 -2.56%), SK바이오사이언스 (68,800원 ▲1,000 +1.47%)가 새로 편입됐다.
정기변경 후 코스피 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3%다.
거래소 관계자는 "인전분할 신설회사 엘엑스홀딩스는 재상장 다음 매매거래일인 28일 편입 예정이며 정기변경 이후에도 잔류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브이티지엠피 (16,500원 ▲640 +4.04%), 한국기업평가 (77,100원 ▼200 -0.26%), 이지홀딩스 (3,090원 ▲30 +0.98%), 에스티큐브 (9,070원 ▲370 +4.25%), 현대바이오랜드 (9,980원 ▼70 -0.70%), 드림어스컴퍼니 (2,895원 ▼10 -0.34%), 안트로젠 (13,660원 ▼200 -1.44%), 비츠로셀 (15,640원 ▼40 -0.26%), 네오팜 (23,550원 ▲150 +0.64%), 사람인에이치알 (16,810원 ▲40 +0.24%), 노바렉스 (11,030원 ▲160 +1.47%), 케어젠 (27,800원 ▼1,350 -4.63%), 골프존 (88,000원 ▼300 -0.34%), 클리오 (28,300원 ▼450 -1.57%), 에이치엘사이언스 (15,150원 ▼300 -1.94%), 신흥에스이씨 (43,200원 ▲1,300 +3.10%)는 제외됐다.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2.6%로 집계됐다.
KRX300에선 33종목이 바뀌었다. 삼양홀딩스 (69,500원 ▲100 +0.14%), 동아쏘시오홀딩스 (93,300원 ▲1,600 +1.74%), 하림지주 (7,040원 ▼60 -0.85%) 등 30종목이 새로 들어가고, JW중외제약 (29,250원 ▼750 -2.50%), 종근당홀딩스 (56,900원 ▲300 +0.53%), 유안타증권 (2,710원 ▲140 +5.45%) 등 33종목은 빠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 종목에 한해 공매도가 허용된다"며 "정기변경에 따라 공매도 허용 종목도 변경될 예정이니 투자시 유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