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엔터, 웹툰 '러브 앤 위시' 영화 제작 돌입…하반기 개봉

뉴스1 제공 2021.05.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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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세 번째 작품 ‘러브 앤 위시’를 제작한다.



‘러브 앤 위시’는 카카오페이지 로맨스물 대표작가 이네의 첫 번째 작품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여자주인공과 학교 폭력에 연루되어 고뇌하는 남자주인공을 통해 사춘기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성장통을 그려냈다.

연출에는 다수의 대형 K찹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온 큐브엔터 비주얼 콘텐츠 그룹 수장인 장재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러브 앤 위시’는 올 하반기 영화 개봉 및 OTT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버전을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큐브는 인기 웹툰 IP를 활용하여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트랙으로 콘텐츠를 동시 제작하여 다양한 플랫폼에 선보이는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초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만화가족’과 손잡고 ‘그녀의 버킷리스트’를 시작으로 총 12개의 인기 웹툰 IP를 확보, 독점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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