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1면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년대기들을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받들어모신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의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며 청년층에 대한 사상 공세를 지속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1면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년대기들을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받들어모신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의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며 청년층에 대한 사상 공세를 지속했다.
2면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출범 66주년을 조명하며 김정은 총비서의 치적을 내세웠다. 신문은 "강대한 어머니조국과 혈맥을 잇고 언제나 운명을 함께 하며 역사의 모진 격난을 뚫고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는 총련의 위상과 밝은 미래는 사상과 연도도 덕망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현명한 영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찬양했다.
4면도 "혁신적인 발전 전략과 전망 목표를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하는 일본새" 등을 강조하며 농업 부문 실적을 압박했다.
5면에서는 1960년대 북한의 첫 전기기관차 개발 과정을 조명하며 원자재 국산화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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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면에도 총련 출범 66주년 기념 특집 기사를 싣고 총련을 "주체조선의 귀중한 재부인 자랑스러운 해외교포 조직"이라고 한껏 띄우면서 자극심을 북돋았다. 신문은 총련이 "민족 배타주의가 강하고 동화·귀화 책동이 강력한 자본주의 일본 땅에서 60여년간 민족성 고수를 위한 투쟁을 꿋꿋하게 이어 왔다"라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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