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11번가에서 마레 레이캠핑카 2차 판매 오픈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운영사 민앤지 는 25일부터 11번가에서 마레 레이캠핑카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매는 내달 말일까지 약 5주에 걸쳐 11번가에서만 진행된다.

판매기간 내에 마레 레이캠핑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8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11번가에서 예약금을 결제함녀 캠핑카 구매 가격에서 20만원이 즉시 할인되고 총 120만원 상당의 어닝과 40만원 상당의 수제 원목 캠핑용 수납장이 무료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수도권 외 고객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시승 서비스가 제공된다. 11번가에서 예약금을 결제한 후 담당 직원과 상담 일정을 확정하면 된다. 고객이 차량 계약과 계약금 결제 절차를 밟으면 예약 순서에 따라 차량 개조와 출고가 진행된다.

캠핑카 제작 업체 마레가 만든 레이캠핑카는 평소에는 일상 자차로, 주말에는 캠핑카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경차이지만 넓은 레이의 공간감을 극대화해 이중구조 루프(천장)꽈 침상, 가구, LED 실내등, 20리터 물탱크 등 각종 캠핑 설비를 장착했다. 4명까지 취침할 수 있는 구조다. 국내 최초로 경차 지붕 강도 테스트에도 합격해 안전성을 충족했다. 태양전지 기반 충전시스템을 탑재해 2박3일 장박에도 무시동 히터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티오르는 국내 시판 중인 차량을 스마트폰으로 시승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시승 플랫폼이다. 티오르는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과 판매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차량 상세 정보와 시승 스케줄, 프로모션 정보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