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상승에, 중앙에너비스 주가 14%↑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1.05.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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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으로 중앙에너비스 (25,500원 ▲3,000 +13.33%) 주가가 장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중앙에너비스는 전일대비 2300원(14.55%)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는 휘발유·경유·LPG(액화석유가스) 등 유통업체로 SK에너지 주식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휘발유·경유 등 일반유와 LPG를 매입해 도·소매업 및 국도변 스마트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대비 배럴당 3.9% 오른 66.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가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에 4% 가까이 폭등하면서 중앙에너비스 주가도 오름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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