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바렛 잭슨 경매에 나오는 '분노의 질주'에서 폴 워커가 탔던 도요타 수프라.(트위터 갈무리)© 뉴스1
CNN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경매회사 바렛 잭슨은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경매에 2001년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탔던 오렌지색 1994년형 도요타 수프라가 나온다고 밝혔다.
경매사에 따르면 이 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에 있는 '샤크샵'에서 에디 폴이 제작했다.
폴워커는 2013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포르쉐 카레라 GT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국내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기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개봉한 영화중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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