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원전수주 공동진출…두산중공업 등 원전 관련주 '강세'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1.05.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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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6,350원 ▲50 +0.31%) 등 원전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가 해외원전 수주에 공동진출하기로 했다는 소식 덕분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10분 두산중공업 (16,350원 ▲50 +0.31%)은 전일대비 1000원(7.19%) 상승한 1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전 부품주로 꼽히는 비에이치아이 (8,650원 ▲90 +1.05%)는 850원(16.67%) 뛴 5950원을, 에너토크 (6,810원 ▼130 -1.87%)도 8%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전기술 (72,200원 ▲1,100 +1.55%)은 1%대 오름세다.



한미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해외원전 수주에도 공동진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미국(원천기술)이 한국(저비용 시공능력)에 손을 내민 것은 최근 중국-러시아가 세계 원전 시장을 싹쓸이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내 탈원전 정책까지 바뀔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어둡던 한국 원자력 업계에는 분명 희망적인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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