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레드닷도 인정한 코웨이 공기청정기 '조형미'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5.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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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사진=코웨이/사진=코웨이


코웨이의 노블 공기청정기가 2021 iF 디자인 어워드'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품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성능 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iF에서 14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레드닷은 15년 연속 상을 받게 됐다.

올해 2관왕을 차지한 코웨이의 노블 공기청정기(AP-2021A)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적 디자인에 공간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간결한 직선 구조의 정사각 타워형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설명이다.



공기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바꾸는 에어팝업 기능과 4면을 모두 활용해 공기를 흡입하는 4D 입체청정 시스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품 상단 에어팝업부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 흐름을 직관적으로 가시화하며 실내공기질 관리 효율을 높였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센터장은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의 형태를 탈피해 조형미를 더한 디자인과 에어팝업 기능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며 "탁월한 성능과 심미적 가치를 겸비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드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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