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동탄2신도시, 종로 소형아파트 등 전국 3000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1.05.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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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3054가구 분양

이번주 동탄2신도시, 종로 소형아파트 등 전국 3000가구 분양


5월 넷째 주 전국에서 3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화성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서울 종로구에서 소형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3054가구가 분양된다. 전체 물량 중 305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금강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 C2블록에서 '동탄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3개동, 3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2·58㎡ 두 종류로 구성된다. 피트니스센터, 키즈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기흥 동탄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 분당권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동탄역이 있어, SRT를 타고 수서역까지 이동 가능하다. 주변에 이마트, 롯데아울렛, 이케아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다. 늘봄초·다원초·다원중·한백고 등 학군도 형성돼 있다. 오산천, 산납숲공원, 반석산근린공원 등 녹지와 공원시설도 가깝다.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봉담 동화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A-3블록에 '봉담자이라피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7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09㎡로 구성된다. 주변에 와우초·와우중 등이 있고 동화지구 내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교통시설로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타고 수도권과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에서는 '에비뉴 청계I' 소형 아파트가 분양된다. 아파트는 서울 종로구 종로66길 35에 지하3층~지상16층, 13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오피스텔이 40실이고, 아파트가 99가구다. 99가구 모두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24~38㎡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1단지', 경북 경산시 압량읍 '경산아이파크',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프라이드시티' 등 18곳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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