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서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1.05.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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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DL이앤씨 주택사업 본부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 선덕원에서 폐기물을 나르고 있다. /사진=DL이앤씨이규성 DL이앤씨 주택사업 본부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 선덕원에서 폐기물을 나르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34,900원 ▲800 +2.35%) 임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 선덕원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2005년부터 매년 집고치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선덕원은 아동양육시설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총 46명이 생활하고 있다. 생활지도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 32명이 아이들이 자립할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선덕원에서 좀 더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벌였다. 외벽과 베란다 등 누수가 발생한 곳을 보수하고 곰팡이가 핀 벽과 바닥은 친환경 소재로 도배·장판 작업을 마쳤다. 단체 생활에 필수인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해 노후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보수를 완료했다. 서랍장과 책장 등 수납 가구 세트와 침구 세트도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규성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은 "DL이앤씨는 5대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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