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227개 ELW 상장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5.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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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8,130원 ▲30 +0.37%)은 ELW(주식워런트증권) 227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5종목과 풋 45종목, 종목형 콜 136종목과 풋 1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80,800원 ▲1,000 +1.25%), SK하이닉스 (178,200원 ▼3,000 -1.66%), 현대차 (237,000원 ▼7,000 -2.87%), 기아 (112,000원 ▼1,600 -1.41%),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포스코케미칼 (302,500원 ▼9,500 -3.04%) 등 다양한 종목을 상장한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이다.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 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ELW는 옵션상품과 경제적 구조가 동일한 상품인 만큼 ELW 거래시 동일옵션과의 가격비교 등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할 내용들이 많다. 교육영상은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LW는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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