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근로자와 함께 위험요인 찾기' 캠페인 진행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1.05.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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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DL이앤씨 서남물재생센터 현장에 근로자들을 위한 커피차가 배달된 모습. /사진=DL이앤씨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DL이앤씨 서남물재생센터 현장에 근로자들을 위한 커피차가 배달된 모습.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34,800원 ▼100 -0.29%)가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요인 찾기' 안전 캠페인을 열고 포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달부터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 모든 현장에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곳에는 커피 차와 함께 포상이 제공됐다.



또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현장의 위험 요소와 안전 관리에 힘쓰는 '안전 히어로'를 스마트폰으로 접수 받았다. 총 71개 현장에서 위험 요소 신고가 1200여건 접수돼 조치됐다. 칭찬 사례도 1100여건 쏟아졌다. 우수 현장 7곳에는 커피차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고, 현장 별로 가장 많은 사례를 접수한 '참여왕'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전 사고 예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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