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전속모델로 배우 공유 선정…"대형건조기 시장 공략"

종합생활가전기업 위닉스 는 2021년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 전속모델로 배우 공유를 기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유를 공식 모델로 한 위닉스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 TV 광고는 4월12일부터 공중파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이다.

위닉스는 2009년부터 온·오프라인 제습기 누적 판매 국내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제습기의 핵심 기술인 열교환 기술을 바탕으로 위닉스는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를 출시하면서 제품 모델로 밝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춘 공유를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위닉스는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 구매·설치 후 30일 이내라면 환불이 가능한 '30일 바른세탁건조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품 무상 보증 기간은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셔는 10년, 제품은 2년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으뜸효율 가전환급' 품목에 따라 구매시 10% 환급이 가능하다.

위닉스 관계자는 "배우 공유의 이미지와 위닉스가 추구하는 합리적인 프리미엄의 가치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위닉스는 불필요한 부가 기능을 빼 가격 거품을 줄이면서 본질에 충실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