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대표단, 20일 구미시 방문...상공인 간담회

뉴스1 제공 2021.05.20 07:06
글자크기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원내 대표단 10여명이 20일 경북 구미시를 방문한다.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대표단 일행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상모동 박정희 생가를 방문 참배한다.

이어 구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과 반도체 관련 회사 대표들과 도시락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수도권에 집중투자 계획중인 K-반도체 벨트 조성의 혜택이 지방산단 반도체 기업들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법인세 차등제 도입과 주 52시간근로시간 유예 등 지방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을 건의 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후 3시에는 구미국가 1산단에 위치한 KEC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구자근 국민의힘 원내 부대표(구미 갑)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보수의 심장 구미를 방문해 지역 민심을 살펴보고 지방 산단 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경기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