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난 극복 기원”…강원 곳곳서 석탄일 기념행사

뉴스1 제공 2021.05.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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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강원 정선 고한읍 정암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정선군 제공.)2021.5.19/ 뉴스1강원 정선 고한읍 정암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정선군 제공.)2021.5.19/ 뉴스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19일 강원 곳곳에서 부처님 오신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도내 주요 시·군의 시장과 군수들이 잇따라 지역 사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했다.

강원 정선 고한읍 정암사에서는 이날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치유를 위한 봉축법요식’을 열었다.



이날 봉축법요식은 최승준 정선군수, 전흥표 정선군의장, 나일주 강원도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박광일 정선경찰서장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극복 및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발원문을 독송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삼척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지역 내 천은사를 비롯한 사찰을 돌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밖에 김철수 속초시장과 장신상 횡성군수 등 도내 주요 시장, 군수들도 지역 사찰을 방문해 석탄일 행사를 가졌다.

지역의 한 사찰 관계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여러 불자들이 사찰을 찾았고, 특히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기를 염원하는 자리가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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